안녕하세요 나눔 글로벌센터입니다.
오늘은 원본공증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서명공증이 어떤 공증이며 공증은 왜 필요한지, 서명공증을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들,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증이란?
공증은 말 그대로 공적인 확인입니다.
공증은 법률적인 효력을 갖는 서류나 사실을 공증인이 확인하여 그 진실성을 보증하는 행위입니다. 이를 통해 서류나 사실의 진실성이나 유효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되며, 이 공증서는 법적인 증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법무부장관이 권한을 부여한 공증인만이 공증이 가능하며 이 공증인은 우리가 흔히 아는 변호사입니다.
외교부 인증 시 공증이 필요한 이유는 문서의 위조나 변조여부에 대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절차를 갖기 위해서입니다.
공증인이 엄격한 절차에 따라 확인한 서류라면 외교부에서 믿고 인증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변호사 공증은 외교부인증을 받는 입장권 같은 것이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공증이라도 받기만 하면 외교부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다음 단계인 대사관에서, 또는 해외에 제출하였을 때 문제가 없으려면 적합하게 공증을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외교부인증, 아포스티유를 진행하기 위해 받는 대표적인 공증은 번역공증, 원본공증, 서명공증이 있습니다.
원본공증이란?
원본공증은 유일무이한 문서, 예컨대 졸업장과 같은 문서를 인증받아야 할 경우, 또는 서류가 이미 영문으로 발급되어 있어 번역비용을 절감하고자 할 때 이용하는 공증 방법입니다. 이를 '사본공증'이라고도 부릅니다.
원본과 사본이 동일함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원본서류는 반환되므로 보관이 가능하며, 사본을 이용해 외교부인증이나 대사관인증을 받아
제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원본공증을 진행할 때 받을 수 있는 인증서의 예시입니다.
이 인증서를 통해 원본과 사본의 일치성이 공증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본공증 절차를 이해하고 활용하면, 서류 인증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위에 사본은 원본과 대조하여 그와 부합함을 인정한다라고 작성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문구가 원본공증을 인정하는 문구입니다.
원본 공증을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들
서류 원본
원본공증을 위한 준비사항은 매우 간단합니다. 바로 서류 원본입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원본인정 마크나 바코드가 명확하게 인식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 페이지로 이루어진 문서의 경우, 각 페이지 사이에 간인이 찍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공문서는 원본공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원본공증은 사문서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이는 사문서의 공문서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공문서는 이미 법적으로 확정된 서류이므로, 공증 절차가 불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경력증명서의 경우 회사에서 작성 후 도장과 직인을 찍어서 발행한다면, 원본공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일부 회사에서는 컴퓨터로 경력증명서를 발행하며, 그 경우 전자 이미지 관인이 찍혀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원본공증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서도 마찬가지로, 병원 시스템에서 직접 출력된 서류의 경우 원본공증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발행 후 병원의 도장을 날인한 경우에만 원본공증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누구든지 보고 '이 서류는 분명히 원본이다'라고 판단할 수 있는 서류는
대부분 원본공증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사항을 참고하여 공증 절차를 준비하시면 원활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원본 공증 진행 주의사항
범죄경력회보서,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은 공문서는 원본공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공증이란 개념을 본다면, 이는 사문서를 공문서화하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증 절차가 아무리 철저해도 이미 공문서로 발급된 문서의 권위를 뛰어넘을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범죄경력 회보서나 가족관계증명서 같은 공문서는 원본공증을 받지 않아도 이미 충분한 공적인 효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서들은 외교부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해외 기관에 제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러한 공문서를 영어나 현지 언어로 번역한 경우에는 번역공증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번역된 내용이 원문과 일치함을 공증인이 보증하는 절차로, 번역본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필요합니다.
이러한 사항을 참고하시면, 공증 절차에 대한 이해가 더욱 명확해질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공증 중에서 원본공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공증은 본인이 법적인 내용과 서류에 대한 지식이 전문적이지 않다면 개인이 혼자 서류를 준비하고 공증받기는
쉽지 않은데요
이런 경우 전문가와 함께 준비하신다면 보다 쉽고 간단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저희 나눔에서는 서류 번역부터 공증, 대사관인증, 아포스티유 등 업무를 진행해고 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구글에 나눔 글로벌센터를 검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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