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눔글로벌센터입니다.
오늘은 C-3비자, 그중에서도 한국에 출장이나 사업목적 방문을 하실때
받으시는 C-3-4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련하여 C-3-1도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C-3 비자로 단기초청비자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 여행, 친지 방문,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목적으로 대한민국을 단기 방문할 때 필요합니다.
C-3-4과 C-3-1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C-3-4비자, C-3-4란?
C-3-4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단기 상용비자에요.
시장 조사, 계약 체결, 비지니스 미팅 등 사업 목적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할 때 필요한 비자입니다.
조금 비슷하게 신청 할 수 있는 비자로 C-3-1이 있습니다.
이 비자는 단기 일반 방문 비자로 친선 경기, 행사 참여, 자료 조사, 회의 참가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할 때 신청이 가능합니다.
두 비자는 모두 체류 기간 최대 90일 이내로 머물 수 있으며, 단수 또는 더블 비자가 발급이 가능합니다!
국내 기업이 해외에 있는 업체를 초청하는 경우에 이 두가지 비자 중 하나로 진행 하는 경우가 많으며
만약 박람회나 컨퍼런스 등 정해진 회의나 행사가 있으신 경우 C-3-1으로 신청하시고 그외 사업목적이시라면
C-3-4로 신청 하시면 됩니다.
C-3-4비자, C-3-4비자 신청절차는?
두가지 비자가 신청절차가 크게 차이가 있거나 한것은 아닙니다.
C-3-1, C-3-4비자는 기본적으로 국내에서 신청하는 비자가 아닌데요
해당 국가의 재외공관 (대한민국 영사관)에 방문하셔서 비자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재외공관마다 준비 서류와 절차가 조금씨 다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전 문제가 많았던 국가들의 경우 서류 준비가 좀 복잡하고 문제가 적은 곳들은 비교적 단순한 편입니다.
C-3-4비자, C-3-4비자 신청 서류는?
공통적으로 준비해야 할 서류에는 여권, 여권용 사진, 신청서, 초청장, 신원보증서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초청장과 신원보증서는 원본으로 제출해야 하며, 이 서류들의 공증 필요 여부는 국가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파키스탄, 스리랑카, 나이지리아, 이집트, 아랍에미레이트에 있는 재외공관에 신청시 공증이 필수적이지만,
몽골과 베트남, 중국에서는 공증까지 요구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통적 서류의 경우 신청 목적과 이유 등을 작성하여 준비하시면 됩니다.
공통 서류 이외에 개별적으로 준비하셔야 하는 서류들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두 초청하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개별서류로 가장 중요한것은 초청사실과 관련된 구체적자료입니다.
C-3-1의 경우 박람회라던가 컨퍼런스 팜플렛 등이 필수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해당 인원이 한국에 방문했을때 갖게 될 미팅 일정표라던가 전체적인 스케줄을 제시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외에도 두 업체간에 맺은 계약서 라던가 인보이스 이메일 자료 등을 제시하시면 비자 발급의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비자 발급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처리 기간은 짧게는 7일에서 길게는 한 달까지 소요될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는 약 2주가 걸리니 일정에 따라 가능하시면 최소 1-2달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사실 비자 발급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초청 사실에 대한 진정성입니다.
따라서, 서류를 준비할 때는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부실하게 기재하거나, 초청 목적과 실제 내용이 다른 경우 비자가 거부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비자 거부의 경우 거부 사유에 대해 통보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처음 서류 준비 시 꼼꼼하게 준비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C-3-1과 C-3-4 비자 신청 과정은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고,
각 국가 별 요구 사항을 정확히 확인한다면, 보다 수월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려는 분들, 그리고 그 분들을 초대하려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상담이 가능합니다.
http://pf.kakao.com/_nNExkb/chat